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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신입생세미나: 코로나19와 데이터]
  • 작성자liberaledu
  • 날짜2020-08-14 00:48:43
  • 조회수1663

     2020년도 2학기 신입생세미나 <창의와 도전> 개설 현황 (출처: 기초교육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초교육원 학생기자 이슬아입니다.
어느덧 또 다시 치열한 수강신청 기간이 돌아오고 있는데요, 다들 다음 학기 어떤 강의를 수강하실지 정하셨나요?
 
오늘은 특히 아직 많은 것들이 낯설 신입생들만을 위한 강의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 바로 신입생세미나 <창의와 도전: 코로나19와 데이터> 입니다. 지난 창의와 도전 관련 기사에서 말씀드렸듯이 신입생세미나는 토론이나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고력 향상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더 나아가 진로와 인생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과목이에요. 신입생들에 한해 수강제한학점에 저촉되지 않고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강제한학점 외에 추가로 수강할 수 있는 정말 특별한 강의랍니다! 추가로, 신입생 때만 수강할 수 있다는 사실!
 
2020학년도 2학기에는 총 23개의 신입생세미나 <창의와 도전> 강의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이전까지 개설되었던 강의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흥미로운 강의들도 다양하게 개설될 예정이니 신입생분들은 꼭 한 번 수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성규 교수님과 장원철 교수님이 공동으로 진행하시는 <창의와 도전: 코로나19와 데이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창의와 도전: 코로나19와 데이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하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확산방지에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답변을 데이터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 것이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의 일상에, 그 중에서도 특히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큰 변화가 찾아왔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련된 여러 정보를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다음 한 학기도 코로나19와 싸워야 할 것 같은 지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니겠어요? 강의를 주관하시는 정성규 교수님과 장원철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교수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성규 교수님: 신입생 여러분보다 나이는 두 배 많지만 학과 교수님들 중에서는 막내입니다. 오랜 외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모교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다변화된 데이터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비유클리드 통계와 통계적 학습, 데이터 과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데이터 리터러시’와 ‘빅데이터시대의 헛소리 찾기’라는 주제로 신입생 세미나를 지도했습니다.
 
장원철 교수님: 아폴로 우주선이 달 착륙하던 해에 태어났으며 과학자와 일반대중과의 소통에 관심이 많습니다. 통계학을 이용하여 어떻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알리고자 과학대중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함께 한국야구학회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야구학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18년 서울대 교육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2년간 ‘빅데이터 베이스볼: 데이터로 알아보는 야구’라는 주제로 신입생세미나 과목을 개설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Q. 코로나19가 특히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 만큼 신입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해당 강의가 이러한 특수한 상황에서, 그리고 신입생세미나라는 특별한 강의로서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코로나 19는 우리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는데 대학사회에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온라인 강의의 본격적인 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입생세미나의 경우 수강인원이 작은 편이어서 비대면과 대면강의를 혼용할 예정으로 신입생들에게 지난 학기에 맛보지 못한 대면강의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사회를 정보의 홍수시대라고 하는 만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에 관해서 코로나19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볼 계획입니다.
 

Q. 해당 강의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 및 활용하는 것과 관련된 강의일 것으로 짐작되는데, 보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라는 상황과 데이터 그리고 통계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는 강의인지 알 수 있을까요? 또는 강의 중 다루게 될 데이터를 다루는 도구나 방법론이 있다면 간단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입생세미나 강의에서는 코로나19 또는 전염병과 관련된 세 꼭지 정도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공개된 코로나19관련 데이터시각화의 사례를 살펴보고 발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간단한 데이터 시각화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발생 사례를 분석한 그림인데, 20대가 유난히 많은 점 (왜 이럴까요?), 고령층의 치사율이 매우 높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Figure 1: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치사율 예측
(출처: 서울대통계학과코로나19연구팀.
https://sungkyujung.github.io/covid19cfr)

 
미국 뉴욕타임즈도 코로나19와 관련된 데이터시각화를 제공합니다. 브라질, 인도, 멕시코 등에서 가파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 나라들을 선정했을까요?
 
Figure 2: Where new cases are increasing
(출처: 뉴욕타임즈.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world/coronavirus-maps.html)

이러한 사례들을 살펴본 뒤, 실제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이용하여 우리가 주목할 만한 사실을 data visualization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조별로 진행하며, 대학원생 멘토와 교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우리 수업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R을 사용할 예정인데, R은 최근 데이터분석을 위해 각광받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실제로 머신러닝, 생물정보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고 있으며 다음 뉴욕타임즈 기사에 R에 관한 자세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09/01/07/technology/business-computing/07program.html)
 
 
Q. 해당 강의를 통해 현 상황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들이 마주할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를 바탕으로 강의 홍보의 한 말씀! 또는 자유로이 학생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릴게요^^
유명한 통계학자인 존튜키가 동료학자들에게 “you get to play in everyone’s backyard”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통계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라는 얘기로 들릴 수 있는데 이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뒷마당인 아닌 앞마당까지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어떤가요?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상, 그리고 그 현상에 대한 원인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울 것 같지 않은가요? (저 역시도 수강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더욱이, 코로나19라는 현 상황은 물론이고 주변의 여러 상황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데이터 시각화나 처리에 관심이 있는 신입생분들이라면 꼭 한번 수강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들 원하는 강의 수강 신청 성공하시길 바라며, 신입생 세미나 특별강좌로 마련된 <창의와 도전> 교과목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난 기사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디지털과 인문학의 만남, [ 신입생세미나: 디지털 인문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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