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공모전: ‘당신은 어떠한 관계 속에서 살고 있나요’
[주제] 관계 (사람, 동물, 자연, 사물, SNS 등)
[공모 일정] 2018년 8월 1일 ~ 9월 30일
[시상 내역]
- 대상 1편 150만원
- 각분야별 (비평가상(전문가), 컨텐츠상(운영위원회), 공감상(학생평가단))
- 최우수상 1편씩 총 3편(각 100만원)
- 우수상 2편씩 청 6편(각 50만원)
[상영회 및 시상식] 2018년 11월 1일 17시 ~ 19시 (수상후보는 발표 최종 수상 결과는 상영회 후 발표)
[참가 대상] 서울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 (휴학생 포함, 2018. 8월 졸업생 포함)
[작품 형식] 30초 ~ 3분 이내의 동영상
[출품 분야] 단편 영화, 모션 그래픽, 다큐, 뮤직비디오, 애니매이션, 비디오 아트, 실험 영상 등 자유형식
(*UCC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모든 영상 포맷도 출품 가능)
수상작
분야 | 시상 | 작품 |
---|---|---|
전분야 | 대상 | LINK인간 관계는 일종의 네트워크이다. 네트워크는 여러 개의 점을 잇는 여러 개의 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점을 ‘노드’, 선을 ‘링크’라고 한다. SNS의 등장으로 노드와 노드를 연결하는 링크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팔로우’ 관계가 화면 상에 표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그 답을 대학생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 즉, ‘아는 사람 없이 혼자 강의를 듣는데 교수님께서 알아서 조를 짜오라고 하는 경우’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았다. |
컨텐츠 | 최우수상 | 사제동행연필, 신발, 자전거와 같이 우리들 곁에 친숙하게 머무는 많은 사물과 도구들. 이들을 너무도 당연하고 익숙하게 사용하기까지는 많은 배움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보다 먼저 이들과 친구가 된 사람들을 스승으로 삼아 그들과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물과 도구들은 우리의 친구가 되며 우리와 함께 살아있다! |
컨텐츠 | 우수상 | 티 타임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만나게 된 당신과 나, 우리들. 우리에겐 모두 저마다의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과 처음 만났던 그 날을, 서로를 닮고 닮아가며 오늘의 우리가 되기까지의 시간들을, 기억할까? 그 순간순간들을 떠올려보면서 잠깐 차 한 잔 하고 가보는 건 어떨까? |
컨텐츠 | 우수상 | Welcome to my #, Welcome to my world세상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존재하고, 세상으로 인해 내가 존재한다. 세상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수많은 연결을 우리는 ‘관계’라고 부른다. , 서로의 일상과 관심을 공유하고, 우리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나는 # 를 통해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연결로 만들어진 새로운 관계 속에 살고 있다. ‘나’의 세상은 ‘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확장한다. |
비평가 | 최우수상 | Rela錢ship세상 대부분의 인간은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시스템 아래에서 살아간다. 그 생존의 과정에서 우리에게 가장 맞닿아있는 친숙한 것이 바로 돈이라는 녀석이다. 현대인이라면 불가피하게도 모두 돈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그 관계의 양상은 이토록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우리는, 그리고 당신은, 돈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을까? |
비평가 | 우수상 | 나와 나의 그림자세상의 어떤 관계에서든 그 관계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발견하고 찾아가게 된다. 저 또한 세상에서 무수히 많은 것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요즘은 그 중에서도 ‘나’와 ‘빛’으로 만들어진 ‘그림자’를 보면서 ‘나’의 존재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였다. 그러한 그림자의 특성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거울, 빛 그리고 물을 활용해 ‘나’와 ‘나의 그림자’간의 관계를 시각화 해보았다. |
비평가 | 우수상 | 관계란 난제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힘들어 할 때면 풀어야 할 과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고, 무력감에 빠져 자신에게 실망하곤 한다. 하지만 관계 속에 난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자체가 난제가 아닐까? 어느 누구도 증명해내지 못한 수학 난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여러 수학자가 매달리듯이 우리도 관계라는 가치를 위해 열심히 매일 뿐이다. 조금씩 모순을 줄여나가며 증명을 시도하는 일, 그게 관계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아닐까? |
공감 | 최우수상 | 시절-링크 영상 비활성화사람이 혼자 태어나서 혼자 살지 않고 우린 누군가와 함께 울고 웃는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중한 관계들이 천천히 쌓이며, 동영상이 그 순간들을 간직하고 있다. |
공감 | 우수상 | 내가 좋아하는 건관계를 위해 남을 배려하다 보면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건 양보하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온전히 나만을 위한,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다. 혼자만의 위로와 충전의 시간을 거치면 또 다시 남들에게 배려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해야지만 ‘타인’과의 관계도 좋아지는게 아닐까? |
공감 | 우수상 | 확신이번 주제인 ‘관계’에서는 여러가지 관계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인간 관계, 특히나 사랑에 대한 주제가 가장 친근하고 익숙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중에서 저는 누군가에게는 낯선, 소수만의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다. 일본 아티스트 ‘이노우에 료’의 동명의 자전적 작품을 원작으로 실사화 재구성한 오마쥬적 작품입니다. 누군가는 공감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주변의 누군가는 겪고 있는 이 ‘관계’를, 이 영상을 통해 그려보고 또 알려보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