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수업에서는 학자들이 쌓아온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정답이 있는 시험을 통해 학문적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물론 과거 석학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사회의 창의성이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가지 않은 길’을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불확실함에 대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의와 도전 수업을 통해 관심분야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보고, 친구들과 공유하고,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으며 나만의 학문적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